그동안 방탈출 게임 종류별로 해봤는데 이거 괜찮네요 아직까진 딱히 플레이하면서 답답하진 않아요 다만 힌트가 없어서 결국 과금이나 광고를 봐야 할때가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군요

스토리는 애매모호 하지만 공포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이 정도로 만든 탈출게임은 드물다. 한 번쯤 해보기에 좋은 게임. 중간에 미니게임 같은 느낌의 퍼즐이 있는데 광고를 두 번 보고 스킵을 할 수 있지만 원한다면 스스로 깨도 되고, 잠깐이라 딱히 흐름에 크게 문제를 주진 않는다. 화면을 마구 누르거나 한 공간에서 오래 이동하지 않으면 귀신이 등장하여 생명을 깎는 형식도 불편하지않고 신선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보다 분위기나 음향, 퍼즐에 집중해서 풀었더니 꽤 재밌게 했다. 후속작도 나오면 해 볼 것.

아니 진행이 안되잖아요;; 연출은 초딩같고 진행은 안되고 어쩌라는거예요 진행이 되게끔 만들던가 개발자님이 플레이해보세요..ㅠㅠ 게임 진행하고 싶어요 열쇠 어디에 쓰라고.................. 제발 3층 올라가고 싶어요.. 뒤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