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때나 앱내 에피소드 이동시 로딩시간 너무 길고 광고는 더 길고 많기도 하다 이 두가지를 빼면 게임 방식에 있어서는 보완과 수정을 통해 많이 안정된 듯. 볼링게임들 중에서 이 게임만큼 정교한 그래픽과 프로그램이 없긴 한듯. 그래도 광고와 긴로딩시간 때문에 인내심 있는 유저만이 다시 찾을 듯.

불필요하게 볼이 많다. 필요없는 볼 때문에 정작 원하는 볼 카드 얻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볼 버리는 옵션이 생기던지, 업그레이드 아이템으로 내가 필요한 볼을 선택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하던지, 사용을 많이 할수록 카드 확률을 높이던지... 방법이 없으니 점점 짜증이 남. 2~3주 내내 해도 기다리는 볼카드 한개도 안나옴.

처음엔 할만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실력도 필요없고 그냥 무조건 운으로 된다. 어떤식이냐면 상대는 무조건 점수가 비슷하다 89점 79점 이런식으로 볼을 어디로 굴리든 무조건 저점수임. 난 아무리 정확하게 맟춰도 이길판은 스트라이크 져야할판은 무조건 안나옴. 이게 어떤식이냐면 내가 2판정도 이기면 무조건 3판째는 져야한다는거야. 때려죽여도 지겠끔 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20초안에 치는건데 초반에 5초안에 치면 잘 맟춰도 핀이 남는다. 그레서 쓸데 없이 8초정도는 그냥 보내고 그때부터 조준을 해서 쳐야만 스트라이크 확률이 올라간다. 정확도는 절대 필요 없고 빨리 빨리 치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다.그레서 어떨땐 짜증이 밀려온다. 그리고 웃긴게 볼링셔츠가 있는데 셔츠에 따라 볼무게 스피드 등등이 좀더 가산되어지는데 그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거야. 하루에 100게임 한다 치면 무조건 60번은 이기고 40번은 진다. 그것도 최고의 볼과 컨트롤을 가지고 쳐도 결과는 항상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