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생활 중에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투어라이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도쿄, 오사카, 교토는 물론이고 오키나와, 나고야, 후쿠오카도 가이드가 있어요! 다만 다른 나라들, 특히 유럽권에 비해서는 가이드 수가 적은 것 같았어요ㅠ 그래도 필수적인 명소들은 가이드가 존재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특히 저는 올패스를 많이 구매하여 사용했는데 하나의 지정 가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60일이나 더 연장된 90일이라는 기간동안 최대 2명이서 나눠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한 미리 와이파이가 존재하는 곳에서 다운을 해두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이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여행객들에게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속도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될 어플인거 같아요! 추천해요!! 다만 저는 갤럭시에서 다운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오늘 후기를 쓰려고 들어가니까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통해서 앱스토어에 후기를 적습니다... 구글스토어에서 왜 사라진 걸까요ㅠㅠ

이때까지 써본 경험으로 장점을 축약해 보자면 1️⃣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2️⃣교환학생을 오면 가이드북 하나하나 사서 듣는 것도 돈이 꽤 나가잖아요 😭투어라이브 올패스 하나면 돈도 아끼고 저의 룸메인 언니와 함께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 ㅋㅋㅋㅋ(한명 동시에 로그인 가능) 3️⃣자유롭게 이용가능 솔직히 체코 여행하면서매일 정해진 시간에 밖에서 들을 수도 없고,매번 구매하기엔 너무 번거롭잖아요! 저는 누워서도 들을 수 있는 정말 내 손안에 가이드북이 있는 거라정말 편하고 좋았답니다! 얼마 전, 프라하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실 모르는 채로 여행을 다니는 것과 그 특성 안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라고 느끼는 한 사람으로서 투어라이브를 통해 그걸 이루어 내는 여행이 된 것 같아 기쁘네요 🫢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1인이지만 언어, 시간,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다 어쩔 수 없이 가성비 좋은 패키지 여행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실 짜여진 일정을 급하게 쫓아야하는 패키지여행은 기억에 잘 남지도 않고 취향에 따라 관광지 체류시간을 조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늘 아쉬움이 남았어요 😿😿 그런데 투어라이브를 통해 자유롭게 계획한 저만의 일정에 맞춰 가이드 투어를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의 목적이 휴양보단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것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라면 더더 투어라이브 다운받아 가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제품이나 환경을 디자인하는 게 업이다 보니 특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건축양식이나 작품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빨리 아시아권의 숨은 명소들(예를 들면 중국의 상해, 북경 외 쑤저우, 항저우, 난징 등등)도 많이 업로드 되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