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농구게임을 해봤지만 멀티플레이 하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게임은 처음인거 같아요. 초반에는 좀 쉽게 하다가 중간쯤 가면 잘하는 사람 몇몇 만나는 재미도 있고, 캐릭터 사고 성장하는 맛이 있기는 해요. 근데 가면 갈수록 현질러가 치고 올라오니까 격차가 좀 차이나긴 하는데, 그건 또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음.

이게임은 농구게임중 가장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반코트만 사용해 더 간단하고 3대3으로 각자 1명의 캐릭터만 사용해 쉬운 조작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추가로 광고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게임에는 너무큰 단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매칭주작입니다. 이 게임이 3대3인 만큼 수비할때 각자 1명씩 막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에 팀원이 상대팀 1명을 막으려는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은 항상 1명이 2명 이상을 막는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공격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양한 포지션이 있어서 공격 캐릭터에게 공을 줘야하는데 항상 상대팀은 박수가 나올 정도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우리팀은 항상 수비캐들이 공격들에게 전혀 패스하지 않고 혼자 플레이하려 하다가 무조건 실패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탈주하는 사람도 무척 많습니다. 탈주 방지가 전혀 없어서 거의 2대 3으로 싸웁니다. 저의 긴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만하면 깔지마세요.

최근에 재밌게 하고 있는데 무자본으로 상위티어 가기 힘드네요 딱 느끼는게 플레티넘 하위까진 크게 차이 안나는데 그 다아아몬드 진입 직전 되니까 현질 차이가 느껴지네요. 무자본으로 하신다면 두번째 시즌까지 다이아와 캐릭터 사서 업글 맞춘다면 할만 하겠는데 자기가 프리스타일 해본 사람이고 상위까지 가겠다 하시는분이면 현질 추천드림. 능력치 차이가 어디서 나냐면 저항이나 스틸과 이동 속도에서 많이 차이나네요. 특히 짧은 거리 이동기 있거나 드리블 기술 많은 애들은 막기도 힘들고 따라가기도 힘들거에요. 그리고 포가들 중에 스틸력 높은 애들 있는데 그거보단 패스 버프나 슛쪽으로 보시면 더 날듯. 무자본으로 벽느끼니까 슬 하기 싫어지는데 지금 승률 70퍼 넘는데 현타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