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많긴 하지만 안보고 할수 있다, 킬링 타임으로 괜잖다고 적었었는데 지금은 하지말라고 하고 싶은게 현질유도가 안해도 되긴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바꼈고 광고도 시간이 다 너무 길어졌음 컨텐츠 이용 보상중에 광고 건너뛰기도 있는데 한번 구매시 5번 가능한데 광고가 하도 많아서 5번 순삭이고 그 5번도 한번 구매하려면 게임을 10시간 간격으로 3번정도 해야됨..구매라고 표현하긴 했는데 유료는 아님 여튼 이게 어지간한 인내심 갖고 플레이 하긴 어려운게임이 됐음...처음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리고 광고도 어디서 이상한거만 받아와서 어떤 광고는 광고 끝났는데 게임으로 복귀가 안되는것도 있음 여튼 완전 게임 개판 됐음

보통 어떤 게임이 유명 시리즈의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는 경우,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은 꽤 구체적인 편이다. 속편들은 그 안에서 최대한 혁신을 강구하거나, 아니면 플레이어들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는 좀 더 높은 기준의 새롭고 독창적인 게임성을 제시해야한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번 속편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에 가깝다. 전작과 같이 2D 플랫폼 자동차 액션 장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 요소를 융합하려 한 것 같은데, 주객이 크게 전도되어버렸다. 분명 자동차 액션 요소는 존재하나 사실상 상징적인 수준으로만 남아버렸고, 주된 게임요소는 로그라이크 2D 플랫포머 슈팅 게임이 되어버렸다. 물론, 해당 플레이 스타일에 흥미를 느끼는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이 시리즈의 인기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의문점이 많이 남는 부분이다. 새로운 시도를 고평가하는 플레이어라면 괜찮은 스핀오프작 정도로 기억에 남겠지만, 대부분은 아쉬워 할 것이다.

Earn to die 시리즈 최신작 이번 작품은 자동차로 이동하는 레이싱 파트랑 건물을 탐색해 자동차 부품을 얻는 로그라이트 파트가 구분되어 있다. 전작을 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재밌다. 근데 초반에 주인공의 대사가 약간 어색했다. 한마디로 번역이 좀...... 그걸 감안해도 할 만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