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게임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레벨 50때까지는 소소하게 5만원 이하로 충전하며 재밌게 즐겼습니다만, 플레이하다보니 돈을 많이 쓰면 그만큼 요구하는 아아템 레벨, 희귀성도 허들이 높아지고 충전 팩들도 가격이 오른채 내려오질 않더라고요. (어떻게 알았냐면 노과금 지인은 같은 팩이 구성에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더 쌌어요) 이렇듯 유저마다 시스템이 바뀌는걸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퀘스트 판매 아이템 역시도 유저별 맞춤으로 뭔가 조정이 되고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펼쳐서 조합하는건 재밌습니다만 아이템 강화같은 개념은 아니라 캐시 충전에 지속적인 이득은 없고요. 순간의 도파민만이 존재하고 따라서 몇만원씩 충전하는건 추천 안 드립니다. 뭐... 그래픽도 귀엽고 일러스트도 느낌있어서 머지게임 중에선 최고 같아요.

10만원 정도 과금하던사람입니다. 1. 교환안되는 골드카드 같은 거 10개도 모아봄. 왜 현질해야하나 하다가 에너지때문에 현질했음. -> 골드카드 5개이상이나 그러면 카드팩 교환도 있을법한데 그런거없고, 카드판 완성하면 끝임. 2. 에너지 400개로 퀘스트 하나하기도 어려움. 400개 에너지면, 5400원 정도임. 그럼에도 현질해가며 했던 내가 미쳤음. 3. 이게 제일 화나는데, 그전엔 🎁 선물모양 부스터, 시계 부스터 등 내가 원할때 사용가능. 이젠 그냥 게임만 들어가면 자동으로 사용. 이렇게까지 바뀌어도 현질 하며 게임하시는 분들 하실거임. 나도 그랬음. 슬슬 다른 머지게임으로 갈아타려함. 현질유도도 작작 해야지 이런식이면 걍 다른게임 하는게 나음. 머지게임이 한두개도 아닌데, 회사가 돈독이 너무 오르면 유저들 떠남. 그래도 안바뀔걸 알아서 🤣🤣

재미있음 광고는 선택. 근데 짜증남..ㅠ 에너지 다쓰면 현질유도창 몇개뜨고 에너지특가라해서 마지막에 뜨는거있는데 그거 느리게 뜰때도있어서 방심하면 다이아 다 털림.(특히 세번째꺼.. ) 몇번 그렇게돼서 짜증나도 그냥 냅두고 하긴했는데..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