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라면 별5개를 줬을텐데요. 최근 아이템의 중첩사용도 하지못하고 처음 시작할때 필드아이템배치가 나쁘게 나와도 다시 하면 별을 소비하는등 유저에게 불리한 쪽으로 계속 바뀌어져서 더 할지 고민중입니다.

오브젝트를 다섯 개 정렬해서 폭탄 만들었는데 인식이 안됐는지 화살표가 생성되거나 그마저도 생성안됨. 다이너마이트 여러 개를 없애야 하는 판에서는 마지막 네개 생성해서 한꺼번에 없애려고 터뜨렸는데 하나로 카운트됨. 판이 가망 없다 싶을 때는 그냥 죽고 다시 하려는데 900골드 소비하게 버튼을 애매한 타이밍에 생성해놔 쓸데없는 소비를 하게 해놓음. 유저 상대로 함정파나요? 부스터 제한시간 때문에 빨리빨리 다음 판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과거와 달리 여러 군데에서 딜레이 되게 만들어 놓음. 블라스트 사용하기 무서울 정도로 시간 잡아먹음. 예전 버전이 훨씬 군더더기 없었음. 일단 티켓 값이 갑자기 두 배가 됐다는 점이 가장 화남. 그럼 더 좋게 바뀌어야 하는데 시즌 패스 보상도 구려짐. 횟수로 10년 정도 한 것 같은데 과금유도, 과금유도를 위한 유저의 골드 및 아이템 털기로 게임이 진화해 나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장기 과금 유저들 떨어져 나가는 리뷰들 보니 더 정뚝떨이네요.

진짜 좀 심하네요. 평소 게임할때 돈쓰는거 내 시간 재미있게 보낸다는 마인드로 크게 아끼진 않아요. 근 5일동안 꿈의정원에 10만원정도 쓴것같은데 처음으로 현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뿐만 아니고 다른 분들도 느낄텐데, 이 판은 무조건 한번에 못깨게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느낌보단 확신이 드네요 이젠;; 백번 양보해서 돈떨어지면 결제하고, 아이템필요하면 결제하고 꾸역꾸역 클리어했습니다. 근데 결국 내가 하면할수록 쓰는돈이 많아진다는 생각때문에 질리던 찰나에 방금 전판도 기다렸다는듯이 결제창으로 안내하는거보고 너무 질려서 평점수정하러 왔습니다. 적어도 사용자가 돈을 쓰게 할거면 납득이 갈만한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주셔야죠. UI 화려하고 렉이나 끊김없이 게임 돌아가는건 너무 좋은데요,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는 결제시스템은 확실하게 고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