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웬의 하루...카드 뒤집어 나오는 거요. 확률이 너무 극악 아닙니까? 돈을 미친듯이 투자를 했는데도 계속 카드가 나오질 않으면 할 마음이 생기겠냐고요. 100레벨 넘어가니 점점 현질 없이는 할 수도 없고... 집어치우든지 해야 되는데 이 게임에 중독이 되어 쉽게 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뭏든 끊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와우! 드디어 이 게임으로부터 탈출했습니다. 현질을 과하게 해도 끝까지 나오지 않은 카드 한 장에 격분해서 나의 게임 중독이 고쳐졌어요. 다시는 이 게임 근처에도 오질 않겠습니다.

잘못된 설계로 인해 제출해야 할 아이템이 점점 짜증을 유발하도록 변함. 아이템 뽑을 때 자주 나오는 종류를 주아이템, 가끔씩 나오는 종류를 부아이템이라 부르면, 주아이템과 부아이템을 뽑기 확률에 맞춰 제출받도록 해야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아이템 5-7 레벨 합성 아이템 and/or 이중구조 뽑기 아이템만 제출하도록 바뀜. 예를 들어 지금 제출 아이템이 어떻냐 하면, (1) 석양 레모네이드 7레벨 (부아이템 레몬으로 7레벨 레몬 세이크 주스 만든 후, 레몬 세이크 주스에서 뽑은 아이템으로 합성), (2) 수블라키 6레벨 (조리기구 합성해서 9레벨 만들면 생성되는 아이템 모아서 합성), (3) 목욕 브러쉬 6레벨 (부아이템 합성), (4) 그림 세트 5레벨 (부아이템 합성)... 와 보기만 해도 토 나옴. 어쩌다 한번 이러는게 아니라 이런 식이 계속 반복되고, 그러니 뭐 하나 제출하려면 수십번 수백번을 뽑고 쓸모없이 뽑힌 주아이템은 계속 버리는 지루한 과정을 반복해야 함.

레벨 234인데, 과금하다 너무 심한 것 같아 들어와보니 같은 의견인 분들이 많더군요. 부아이템 발생 확률이 너무 낮고 미션 깨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기본으로 주는 에너지 100개로는 적어서 진행이 어렵습니다. 하루종일 게임을 붙잡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게임을 해봤을 때와 비교가 되게 과금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게임을 지우게 돼서 안타깝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며 오는 부가적인 이득도 없고, 좌우지간 그냥 유저들을 신경쓴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