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혼자 책을 읽곤 했는데 어딘가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플을 깔았습니다. 다른 조잡한 앱들에 비해 읽고 싶은 것, 잏ㄱ고 있는 것, 읽은 것 같이 기능이 깔끔하고 편리해서 애용했는데 이전 업데이트 후부터 눈이 편했던 2D 따뜻한 디자인이 쨍한 색감의 3D로 바껴서 일단 너무 아쉽고요.. 광고인지 뭔지 이상한 창들이 떠있는거 볼때마다 넘기기 너무 귀찮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했던 장점이 사라지니 더이상 이 앱을 사용할 이유를 찾디 못하겠군요. 부디 초심읗 찾아주세요.. 곧 다른 앱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아요. 업데이트는 도대체 누구 아이기어인지, 앱의 매력이 뭔지 알고는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지저분하고 조잡한 독서 기록 어플이 너무 많아서 찾고 찾던 중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추천받고 바로 깔았습니다ㅜㅜ! 직관적인 조작법과 귀엽고 심플한 화면, 알기 쉽고 쓰기 편하게 나눠진 항목 등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행복하네요ㅜㅜ♡ 나무를 키운다는 아이디어도 너무 귀엽고 좋아요 독서 기록 어플은 이걸로 정착하려구요 ٩(∗❛ัᴗ❛ั∗) 애정을 담아 사용하다가 몇 가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 보여 함께 남깁니다! 책을 등록하려고 검색과 페이지 설정 후 왼쪽 화면을 스와핑(아이폰 뒤로가기)하면 책 등록이 취소되더라고요! 이렇게 날린 등록이 꽤 많아서ㅋㅋㅋㅋㅠㅠ 한 작가의 작품을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 검색으로 여러 책을 등록할 수가 없어 약간 불편했어요! 개선된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당 그리고 책 감상을 쓰는 페이지에 별도의 구분선이 하나 있거나, 이 점이 깨끗하지 않다면 굵기/기울기/인용구 표시 혹은 형광펜 표시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상 깊거나 좋아하는 구절을 많이 적어두고 싶은데 굵기 변경 등의 텍스트 수정이 안 되니까 깔끔하게 정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살짝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기쁘게 사용하고 있어요‪♥‬

업데이트된 앱 상태가 너무 별로라 마음이 아픕니다 귀엽고 포근하고 단순한 느낌이 좋았는데 업데이트 이후 애기들 영단어 외울때 쓰는 값싼 교육앱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무 커가는것도 귀여웠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습니다 앱을 킬때마다 뜨는 광고와 십자가 모양의 고양이가 나를 밀어내는듯 합니다 업데이트 전의 리딩트리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